일상

11/21

seronie 2024. 11. 21. 00:08

비오는 날이 싫다...

추운데 비오면 사실 우산쓰기 귀찮아서 싫음

신발도 젖고 가방도 무거운데 우산까지 써야하고 넘나 귀찮다.....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내일 비가 온다고해서다....

 

비 하니까 생각났는데 아주 아주 어릴 적에 우박이 쏟아지던 날에 엄마가 걱정되서 우산들고 뛰어갔던 적이 있다

엄마가 우산을 안쓰고 간줄알고 헐레벌떡 슬리퍼신고 뛰어갔는데 엄마는 우산을 쓰고 있었어서 

엄마가 왜 나왔어! 이러길래 엄마 우산 안썼을까봐! 이러니까 괜히 나왔네 옷 다 젖었다! 이러고 갔던 날이 있다.

마치 짱구가 짱구엄마 배웅나간거 생각나는ㅋㅋㅋㅋ

 

오늘은 이모티콘 수업을 듣고...드디어 담주가 마지막이다...

오늘 드디어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을 들었다......... 

내 머리로는 이것저것 만들어야지 했지만 내 손이 뇌를 못따라감...

 

그리고 여전히 파워포인트는....버벅거린다

특히 도형 찾아서 그리는게 헷갈림...

어떤도형이라고 안적혀있으니까 대충 찾아서 변형하거나 하는게 넘나 까다롭다....

내일도 한번 더 수업하고 그담부터 엑셀 들어간다그랫는데

걍 엑셀했으면...파워포인트 따라하는것만 벌써 3일째라고.....

엑셀이 제일 어렵다메여 그러면 그걸 중점적으로 봐달라고요...

그리고 말이 컴활준비까지 시켜준다지 필기는 알아서 따야함..ㅋ.....

일단 배우는거부터 열심히 하자고...

 

ㅋ...병원비만 20만원이 나가는 바람에 구직촉진수당 들어온거 쓸 돈이 없음......

잔액 천원.... 교통비도 없어서 이제 매일 걸어다님...ㅋㅋㅋ........

이번달 이제 10일 정도 남았는데 기운내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