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센터갔다가 바로 컴터학원들리고 힘든하루를 보냈다.
어찌저찌 계획수립서까지 작성했고 2주안으로 지원금이 들어온다고 한다.
빨리 들어오면 좋겠다...돈도 갚아야하고 휴대폰비에 병원비에 책값에 나갈거 많다.......
근데 그 돈으로도 모자라서 사실 또 돈 빌려야할듯; 이건 뭐 돈빌리고 갚고 또 돈빌리고 갚고
흥청망청 돈을 생각하지않고 막 쓴 댓가다.
오늘 컴터학원에서 들어올때 인사했는데 늘 옆자리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인사는 받아주셨는데
자기 물어볼거만 계속 물어보고 (컴터문제얘기) 그래서 적당히 알려주다가 내가 막 아 이거 너무어렵다고 얘기하는데
내 말은 깡그리무시하고 문제풀더니 그담부터 계속 이거어케하냐 저거어케하냐 이러길래 사람이 말을 하는데 대꾸도 안해주면서 자기것만 물어보고 답을 얻어가겠다는 태도가 진짜 별로여서 책보면 다 나온다고 모르면 강사한테 물어보라고 나도 모른다고 얘기했다. 진짜...뭐임ㅋ 인사 괜히 했음ㅋ 싹바가지레전드ㅋ
ㅋ 진짜 자기 이득만 취하겠다는 태도ㅋㅋㅋㅋ
어쨋든 그건 그거고 버전이 달라서 인터넷으로 강의 좀 찾아보고 따라해봤는데 한동안 익숙해질때까지는 버벅거릴듯하다.
걍 나도 이번시험에 접수할걸그랬나 싶다가도 아 나 돈 없어서 접수못했지^^ 하는게 생각나서 스스로 공부해야하는ㅋㅋㅋ
한글이 그나마 제일 쉽다는게 이해는 됐다. 다만 버벅거릴뿐ㅋ 오늘 모의시험 몇개 봤는데 중간중간 빼먹은것도 많아서 다시 정신차리자고 노트에 적어놈ㅋㅋㅋ
내일은 또 이모티콘 수업 듣는 날이라 학원갔다가 편의점에서 사온 빵먹고 바로 강의 들으러 가야할 듯 싶다..
바쁘다 바빠.... 아 움직이는거 말고 미니이모티콘 배운다 그러던데.... 움직이는거 하고싶다그!!!
내일 수업할 거 아이디어 찾아볼 겸 카카오샵에 들어가봐야지...
그리고 오늘 집에 와서 나의 돈키호테 책 다봤다..... 읽는데 좀 걸려서 3주걸린듯;
음 후기는.... 그냥저냥 이었다.... 뭔가 그냥저냥임... 마음에 확 와닿지는 않아서
그리고 내 문장력이나 어휘력이 딸려서 감상표현도 못하겠다.
빌려온 포스윙도 얼른 읽어야하는데 아직 30페이지밖에 못읽었다..
다른 책 4권도 읽어야하는디.......ㅋㅋㅋㅋㅋㅋ욕심내서 너무 많이 빌렸어
집에 사다놓은 책도 읽어야하는데ㅋㅋㅋ 만화책도 아직 다 못읽음ㅋㅋ
국취제로 다시 넘어와서 얘기하면 총 구직활동을 3회차 진행해야한다 그러면 구직지원만 6번이네...
오늘 그래서 고용24 사이트가서 검색해보는데 다 대졸4년제만 뽑아............................
아침에는 되게 불안하고 긴장도 되고 힘들었는데 그 원인이 센터에 있었다는걸 깨닫게되었음
상담끝내자마자 긴장과 불안함이 풀림
매우매우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나보다
그리고 여전히 학원컴터책상이 낮아서 계속 숙이면서 하게되고 그래서 목과 허리와 어꺠가 고통받음
집에와서 결국 부항을 떴다ㅋ
그나마 조금 나아지긴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아픔......
이 짓을 한달동안 해야한다니ㅠㅠㅠ
오늘도 푸념뿐인 블로그작성 완료~
그나저나 사주상담신청한거 언제쯤 답장이 오려나~